○ 한-인도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가 발효되어 국내기업은 인도라는 11억 인구의 거대시장을 중국, 일본보다 앞서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
○ 인도시장은 인종, 종교, 언어 면에서의 다양성과 가격 중심의 시장으로 국내기업이 시장진출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효과적인 시장진출을 위한 세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 정부의 적극적인 FTA홍보에도 불구하고, 중진공이 실시한「한-EU, 인도 CEPA 추진에 따른 국내산업 영향조사」(’09년 8월)에 따르면, FTA를 활용하지 않는 기업이 89.8%, 자사제품에 대한 원산지 기준을 알고 있다는 업체는 9.3%에 그치는 등 FTA에 대한 기업인들의 인식이 상당히 저조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 이번 설명회는 한-인도 CEPA 협상결과와 원산지 활용방법은 물론, 인도의 상관습 등 특이성, 무역거래시 주의를 요하는 사항 등 인도시장진출을 위하여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FTA 활용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며, 실효성 있는 FTA 활용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 CEO대상 간담회 실시, 수출실무자 교육, FTA활용 기업현장진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인도 CEPA 설명회
□ 배 경
o 한-인도 CEPA 협정이 정식발효(‘10.1월) 되었으나 아직까지 우리기업들의 FTA특혜관세 활용율이 저조한 편임
* 한국무역협회 기업설문조사(‘08); FTA특혜관세를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로 FTA체결상황이나 활용방법을 잘 몰라서(37%), FTA활용을 위한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서(11%)
* 한-EU, 인도 CEPA추진에 따른 국내산업 영향조사시 기업설문조사(‘09.2~8); FTA활용하지 않는 기업이 89.8%,협정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는 기업이 4.1%인 반면에 자사제품에 대한 원산지 기준을 알고 있다는 업체가 9.3%에 불과
o 인도시장은 가격 중심의 시장으로, 인종, 언어, 종교 등이 다양하고 복잡하며, 지역간 소득격차가 높아 이에 맞는 시장전략이 필요
□ 목 적
o 중소기업의 한-인도CEPA활용도 제고를 위하여, 협상결과, 원산지, 수혜품목 현지시장진출정보 등 교육
□ 기 간 : ‘10년 3월18일(목)
□ 장 소 :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강당
□ 주요내용
o 인도 CEPA협상결과 및 수혜업종
o 한-인도CEPA 원산지 등 활용하는 방법
o 인도시장의 상관습 등 특이성, 애로사항 및 효과적인 진출방안
□ 프로그램
시간 | 내용 | 기관 |
13:30~14:00 | ○ 참가자 등록 | . |
14:00~14:10 | ○ 인사말 | 중진공 국제이사 |
14:10~15:00 | ○ 인도시장의 상관습 등 특이성, 애로사항 및 효과적인 진출방안 | 포스코 경제연구소 곽창호 실장 |
15:00~15:50 | ○ 한-인도CEPA 원산지 활용방법 등 | 신한관세법인 이준혁 본부장 |
15:50~16:00 | ○ 질의 응답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