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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기업가정신] 타드 샘플 Well Dressed 사장

  • 카테고리 :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작성일 : 20141215
  • 조회수 : 399
작성자 :

Well Dressed 대표 타드 샘플

 

누구나 비슷한 삶을 사는 이 도시가 따분했다. 출세를 위해 줄을 서고 월급을 위해 자존심을 구기고 밤이면 똑같이 술에 취해 신세 한탄을 하며 역할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현대의 기성에 숨 막힐 지경이었다. 거기서부터 출발이었다. 그는 남자로서 스스로를 가장 돋보이게 만들고 자신을 자꾸 쳐다보게 만들며 ‘나는 참 멋진 사람이야’라고 생각을 갖게 만드는 일을 하고 싶었다. 그 대상이 바로 패션이었다. 한국전력공사 최초의 외국인 임원을 지내기도 했던 타드는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평소에 그는 패션에 관심이 많았고 칼럼활동도 하면서 아예 여성의 드레스 샵이 있듯이 남성의 드레스 샵을 차려서 오직 자신을 위한 수트를 만드는 일을 시작했다. 대량 생산의 경제 논리와 기성의 평균에 스스로를 맞추는 것이 아닌 좌우대칭 삐뚤빼뚤 균형이 맞지 않는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한 멋진 수트. 시대에 역행하는 듯한 이런 시도는 하지만 오히려 주목을 받으며 미래 가능성을 넓혀 가고 있다. 사업의 가장 큰 핵심은 결국은 사람을 이해하고 그를 빛나게 해 주는 일일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의상이라는 영역에서 의미 있는 전진을 하고 있는 타드의 이야기가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