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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기업가정신] 박정규 자전거 희망여행가
자전거여행가 박정규
최근 '오라이 프로젝트', ‘대형마트 프로젝트’ 라는 이름의 작지만 의미있는 시도들을 하면서 주변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인물. 오라이 프로젝트의 경우 폐지를 줍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한 캠페인이다. 하루종일 일해도 겨우 4천에서 만원의 돈을 버는 이 분들은 사실 리어커나 수레를 끌고 다니며 아무런 안전장치 없는 환경 속에서 일을 한다. 특히 야간에는 보이지도 않다보니 더 사고의 위험이 높다. 이런 현실에서 리어카에 '야광 락카'를 뿌려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주간이나 야간에도 이분들의 움직임이 차량이나 다른 사람들의 눈에 잘 띄게 하기 위해서다. 작은 변화의 시작은 나로부터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