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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기업가정신] 이희우 IDG 코리아 대표
IDG 벤쳐스 코리아 대표 이희우
애플도 삼성도 외부로부터 공격받을 때 오히려 내부혁신이 더 많이 생겼습니다. 그러니 외부공격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혁신의 기회로 삼으십시오. 이것은 혁신의 역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혁신'이라는 단어에 압도되기 보다는 내부와 외부의 분투 속에서 이를 성장의 동력으로 삼는 것. 서로 다름의 영역이 맞닿아 가며 만들어내는 이러한 갈등과 파장 속에서 어떻게 혁신의 이상이 현실로 자리잡게 되는 지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